▲ 홍천고 역도선수단(교장 민흥기,코치 김명규)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개,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 홍천고 역도선수단(교장 민흥기,코치 김명규)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개,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홍천군소속 선수들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도선수단에 커다란 힘을 보탰다.

홍천군소속 선수들은 지난 12∼18일까지 익산,전주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 고등부 12명,대학부 5명,일반부 9명 등 모두 26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은메달 5개,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선우(홍천고 3년)선수는 역도 고등부 77㎏급에서 인상에서 금메달,합계에서 은메달을,송영환(홍천고 2년)은 무제한급에서 인상 154㎏,용상 210㎏,합계 364㎏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육상 대학부에서는 강원체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체대 소속인 이현정(3년) 선수가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서 각각 은메달 1개씩을 목에 걸었고,양궁에서는 동화중을 거쳐 강원체고에 재학중인 용혁중(1년) 선수가 90m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태권도 종목에선 강원사대부고 박재용(3년) 선수가 54kg급에 출전해 동메달,수영 수구 대학부에 출전한 김병주(한체대 2년) 선수는 동메달,수구 고등부에 출전한 강원체고 신태빈(3년)·용우석(2년)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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