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라대서 학술대회
주제발표·종합토론 진행

남북교류 협력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장이 열린다.

원주시민연대는 한라대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한라대 아트홀에서‘제3회 통일과 강원도의 잠재력 학술대회’를 개최해 최근 북한의 동향을 토대로 향후 필요한 민간 교류사업 등을 논의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 박철수 한라대교수는 4·27 판문점 선언 이후 조성된 한반도 주변 정세와 남북관계를,장동민 중국 요녕대 교수는 최근 북한의 동향과 전망을 진단한다.

또 이선경 원주시민연대 대표는 남북교류협력시대 새로운 통일운동에 관해 주제 발표하고 이외에도 구자열 강원도지사특보와 이덕수 한림대 교수 등이 향후 전개될 남북 간 민간교류 사업 등에 대해 종합토론 한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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