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업 과당경쟁 방지·안전 확보
동해해양수산청은 예산 운영 세칙이 일부 개정 고시됨에 따라 그 동안 예인선 기준을 고시하지 않았던 동해·묵호항의 예인선을 7척으로 지정했다.이번 예인선 지정으로 예선업의 과당경쟁 방지와 안전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항과 묵호항에는 연간 총 4000여 척의 화물선이 입출항하고 있으며 예인선 운영은 해양환경공단 등 4개 업체에서 총 6척이 운영되고 있다.동해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항만이용자에게 안정적이고 향상된 예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