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오는 30일부터 공공비축미곡 벼 매입을 한다.

시는 올해 톤백벼(800㎏) 252포와 포대벼(40㎏ 기준) 40포를 11월 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매입품종은 오대와 맛드림으로 14개 마을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공공비축미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8년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마지막 날에 중간정산금 3만원(40㎏ 포대)을 우선지급하고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또 지난해와 달리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인센티브가 제공되고,품종검정제도도 도입해 부정출하시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한다. 김창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