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억3000만원 이상 주민 수익 창출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지난 2015년 11월 북방면 소매곡리에 하수처리장,가축분뇨처리장 등 혐오 기피시설을 에너지시설로 전환,폐기물을 자원화해 신재생에너지를 창출해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해 바이오가스,퇴비 및 액비 등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는 가축분뇨공공처리 자원화시설,퇴·액비자원화시설 및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해마다 2억3000만원 이상의 주민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바이오가스를 정제해 도시가스로 공급하며 연간 2억50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으며,퇴액비자원화시설로 연간 5200만원,태양광발전시설(345kw)과 소수력발전시설(25kw)로 연 9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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