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20여점의 작품이 관객들을 맞는다.관람객들이 일상의 소리와 색깔을 듣고 보면서 일상을 담담하게 느낄 수 있도록 소통에 초점을 맞춘 그림들이 준비돼 더욱 주목된다.작가가 그린 작품 속 꼬맹이는 즉흥적으로 그려졌으며,우연히 형태를 발전시킨 결과물이다.장세비 작가는 “이번 전시는 꼬맹이 캐릭터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재구성해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이야기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장 작가는 강릉원주대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춘추회전을 비롯한 단체전 150여회를 참가했다.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