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초교 인근 연면적 9000㎡
2021년 준공, 정주여건 향상 기대

원주 혁신도시 입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혁신센터가 들어선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원주 혁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지역별 실정에 맞는 복합혁신센터가 건립된다.원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버들초교 인근 클러스터 용지에 건립되며 건축연면적은 9000㎡로 지하1층~지상3층 규모다.

총사업비로 451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8월 사업이 확정,1차로 국비 10억원이 투입돼 곧 설계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31일 지방재정투자사업심사를 통과하면 연말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도에 착공해 2021년 준공한다.

복합혁신센터에는 50m 규격의 수영장,문화센터,건강증진지원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해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향상한다.또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전시·판매하는 시설과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자리지원센터도 설치된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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