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바이오미래포럼’ 개최
싱가포르·베트남 등 수요 집중
또 태국은 스킨케어 시장이 연간 3% 지속성장세를,미얀마도 중·상류층의 뷰티관련 지출이 크다는 점을,베트남도 가공식품의 소비 성장속도가 연간 약 15%인점을 강원 바이오기업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베트남지회장도 “베트남 분유시장의 80%가 외국제품인데다 한국식 숯불고기,치킨,양념갈비의 소비 증가 등 베트남 유통트렌드를 읽어야 한다”고 진단했다.최근 베트남의 유통문화가 패션,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한국에 쏠려있다는 점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재걸 트레이드 엑스포 대표도 “베트남 기준에서 한국은 중국 다음의 주요 수입국이다”며 “이점을 활용해 현지 전시회를 통한 베트남 시장공략 방법 등을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