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회의장협 결의대회
800여명 국회서 분권개헌 촉구

▲ 전국 광역의원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가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금석 강원도의장과 전국 시·도의회 의원,의회사무처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전국 광역의원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가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금석 강원도의장과 전국 시·도의회 의원,의회사무처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가 지방분권 및 지방의회 독립성·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분권 추진을 촉구했다.한금석 강원도의장과 박윤미 부의장 등 도의회 의원들은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광역의원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분권개헌의 재추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80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방분권과 관련한 주제로 발표,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참석의원 전원은 국회의사당 본관 계단으로 이동,분권개헌을 재차 촉구했다.

한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시작한지 27년이나 됐지만 그동안 중앙정부가 모든 예산,권한을 가지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움이 계속 지속돼왔다”며 “국회도 지방분권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이라는걸 알고 있을 것이다.이번계기를 통해 반드시 지방분권을 실현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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