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강릉아트센터

‘2018 제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을 맡아 눈길을 끌었던 원주 출신 손열음(사진 오른쪽) 피아니스트가 25일 오후7시30분 강릉 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손열음의 아마데우스-네빌 마리너 경을 기리며’를 선보인다.

손열음은 그간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로 모차르트를 꼽아왔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손열음이 그간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로 꼽아온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 C장조 작품번호 467’과 ‘피아노 협주곡 8번 C장조 작품 246’등의 작품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지휘자 김윤지가 이끄는 젊은 악단 ‘솔리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더욱 주목된다.이번 공연은 영화 ‘아마데우스‘의 OST를 맡았던 영국 출신의 지휘자 네빌 마리너(1924~2016)를 기억하고,그의 순수한 음악수호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미로 추모 2주기에 맞춰 기획됐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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