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 24일 제247회 임시회를 열고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강세용 의원은 “철원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중심이라는 이미지를 자칫하면 경기도 포천시와 연천군에 빼앗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박남진 의원은 “각종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부서가 일원화되지 않아 인력과 예산이 낭비되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종문 의원은 “철원은 대중교통이 버스밖에 없는 상황인만큼 공익을 위해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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