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 승기구장서 20라운드 경기

R리그 강원FC가 지난 23일 원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14라운드 수원삼성과 경기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강원FC는 김승용과 서명원,박선주,박창준 등 18세 이하 유소년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골키퍼 이준서가 테스트 선수로 출전했다.

경기 초반 3-4-3 포메이션을 내세운 강원FC는 전반 15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장한 서명원의 패스를 받은 이재관이 강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45분 상대 역습에 만회 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강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인천 승기구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R리그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한편 강원은 R리그 중부에서 7팀 중 6위(5승2무9패)를 달리고 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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