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의장 유재철)는 25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군정질문을 했다.전운하 의원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최근 복리후생과 복무기강 문제 등에 따른 잦은 인사이동에 불만을 많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해결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영기 의원은 “정선군 출연출자 산하단체의 취업심사와 전문성,자격,윤리성 등을 중심으로 한 평가기준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배왕섭 의원은 “정선군립병원 개보수와 운영에 대한 전문가 의견 반영 근거와 정상운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조현화 의원은 “정선군이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지난 10년 동안 ‘나쁜지역’으로 조사된 만큼 타 지역과의 비교되는 보건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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