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30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제1교육장에서 ‘2018년 창조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창조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됐다.

군은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조성을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일환으로 300~500만원을 지원해 마을별 특색에 맞는 자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49개 대상 마을 중 읍·면 심사를 통해 우수마을로 추천된 7개 마을의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평가결과 대상에는 1억원,최우수상에는 8000만원,우수상에는 700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시상은 내달 11일 개최되는 제23회 홍천군 농업인의 날에 열리며 우수마을로 추천된 마을별 리더는 11월 중순 창조마을 만들기 해외 선진지 견학에 참여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어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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