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포츠컵 축구대회 예선전
하나은, 이란 6대 0 대파
425체육단도 중국 이겨
강원도 베트남과 무승부
한국,북한,중국 등 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첫날 예선 A조 1경기에서 맞붙은 강원도선발팀과 베트남은 이날 오전 궂은 날씨 속에서 전반 4분 한영훈(후평중)의 슈팅으로 접전을 벌였다.강원도는 전반 14분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 15분 베트남에 선취골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후반전 강원도는 공격에 변화를 주면서 선수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끝내 후반 16분 공격수 이남억(강릉중)이 동점골을 만들며 베트남과 1-1로 승부의 균형추를 맞췄다.강원도는 이후 계속된 공격을 펼쳤지만 아쉽게 베트남의 골망을 흔들지 못하고 1-1,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