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융복합 기술지원 최종선정
내년부터 2년간 10억원 확보
상품화 연구용역 등 추진키로

홍천군이 내년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추진 시·군으로 최종 선정돼 2019년부터 2년간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2019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품 육성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홍천옥수수와 홍천쌀,팥 등의 품목과 기능을 융복합해 신수요 창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총 14곳 사업신청 결과 최종 5곳이 선정됐다.

군은 사업비 확보에 따라 농업인과 유관기관 등의 네트워크 구축,상품화 연구용역,가공장비설치 및 제품생산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단일품목 공급과잉 해소와 새로운 시장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군이 도내 최다마을인 20개 농촌건강 장수마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건강장수마을 평가에서 서석면 풍암2리 고양산 아람마을(이장 김장환)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아람마을은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건강관리와 학습사회활동,환경정비,소득활동 4개영역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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