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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면 맛·영양 가득 고랭지 배추로 김장 담그세요”

[주말매거진 OFF] 평창 고랭지김장축제
내일 오대천변 축제장서 개막
김장 체험교육·시식 코너 운영
해발 700m 고랭지 배추 생산
고춧가루 등 지역 농산물 사용
단맛 우수·아삭한 식감 일품

신현태 2018년 11월 01일 목요일
단단하고 고소한 평창 고랭지 배추가 올 겨울 화려한 밥상을 책임진다.’

높은 일교차와 청정 자연환경,비옥한 토양으로 속이 알차고 고소해 김치를 담그면 무르지 않고 오랫동안 아삭함을 유지하는 평창 고랭지 배추를 사용한 고랭지 김장축제가 2일 개막한다.이번 주말에는 청정 고랭지 진부에서 열리는 고랭지 김장축제에 참가해 뛰어난 맛의 김치를 맛보고 늦가을 전원의 풍광을 만끽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 시간을 가져보자.

▲ 평창 고랭지김장축제가 2일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변 축제장에서 개막해 11일까지 열린다.지난해 축제의 김장김치 체험 모습
▲ 평창 고랭지김장축제가 2일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변 축제장에서 개막해 11일까지 열린다.지난해 축제의 김장김치 체험 모습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변 축제장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올해 축제는 고랭지 배추의 참맛을 홍보하고 김장김치 담그기를 걱정하는 도시인들을 위해 현지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코너를 운영한다.

고랭지 김장축제는 평창지역 해발 700여m 고랭지에서 생산한 배추와 지역에서 재배한 대파,고춧가루 등 양념을 사용해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명품 김치를 선보이는 축제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랭지 배추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배춧잎이 두껍고 옆 수가 많으며 줄기와 잎이 뚜렷하다.

또 고랭지에서 재배하며 배추가 당분을 머금어 단맛이 나고 높은 일교차로 속이 단단해 저장기간이 길며 섬유질이 많아 아삭한 맛이 오래 가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 김장김치 버무리기 장면
▲ 김장김치 버무리기 장면
평창 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올해 절임배추 8㎏에 양념 3㎏을 합해 즉석에서 김치를 담글 수 있는 가격을 4만5000원,절임배추 16㎏에 양념 6㎏은 8만5000원으로 책정했고 절임배추는 20㎏ 1상자에 3만5000원으로 정했다.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은 현장에서 구매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도우미와 함께 직접 김장을 버무려 가져가거나 택배를 이용해 배달할 수 있다.

올해 3회째 개최하는 축제는 고랭지 배추김치의 참맛이 알려지며 매년 참가 관광객이 늘어 올해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김장담그기는 현장에서 참여도 가능하지만 보다 편하게 김장을 담글려면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축제에서는 지역의 김장김치 고수들이 김장 체험교육도 진행해 김장 초보들도 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김장을 한 후 보쌈과 두부김치 등을 곁들여 가족단위 시식도 할 수 있다.

▲ 지난해 축제에서 김장체험을 하고 있는 가족.
▲ 지난해 축제에서 김장체험을 하고 있는 가족.
축제장 먹거리 코너에서 갓 버무려 낸 김장김치에 돼지편육을 싸 먹는 맛은 천하일미이고 메밀전병과 부침,파전,두부김치 등 다양한 향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코레일에서 축제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출시,판매에 들어가 수도권 관광객들의 축제 참가가 편리해지게 됐다.‘오대산 힐링워킹&고랭지 김장체험’ 여행상품은 서울역이나 청량리역에서 KTX열차를 타고 아침에 출발,진부역에 도착해 오대산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성보박물관을 둘러보고 축제에 참여한 후 대관령 바우 파머몰에서 평창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는 코스로 고랭지 명품 김장김치를 담그고 지역 관광명소도 둘러볼 수 있어 인기리에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과거 안방극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톱 탤런트 김청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고랭지 김장김치의 인기가 더할 전망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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