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2배 웃돌아
군, 편의시설 확충 계획

▲ 홍천군 북방면 능평리에 위치한 무궁화수목원.
▲ 홍천군 북방면 능평리에 위치한 무궁화수목원.
국내 최초 무궁화를 테마로 지난해 7월 조성된 홍천무궁화수목원의 개원 첫해 방문객이 2만 8677명인 것에 비해 올해는 10월 기준으로 작년 대비 2배를 웃도는 7만 733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올해 방문객수는 홍천군 인구(7만 59명)를 웃도는 수치로 앞으로도 더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

홍천무궁화수목원은 홍천군 북방면 능평리에 자리한 공립수목원으로 무궁화 테마코스를 포함한 3개의 산책코스와 무궁화 작품,포토존,무궁화 퍼즐 맞추기 체험 등이 있어 단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북방면민 즐거운 걷기대회 등 건강증진과 관련된 체험행사장소로 활용되면서 홍천의 대표 건강놀이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군은 앞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 쉼터와 주차장을 확충할 계획이며 무궁화수목원의 자연자원과 연계된 다양한 수목원 해설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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