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을 휩쓴 태풍 ‘위투’가 필리핀에 상륙한 30일(현지시간) 루손 섬 아우로라 주에서 한 주민이 물소 한 마리와 함께 폭우로 침수된 논을 지나가고 있다.태풍 위투가 이날 필리핀 북부 루손 섬을 관통하면서 주민 1만 명 이상이 대피하고,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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