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강 기름유출 긴급 방제작업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56) 씨가 몰던 유조차가 경계석과 난간을 잇따라 들이 받은 뒤 수심 2.5m 화천강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강에 기름이 유출돼 화천군 등 관계기관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으며,경상을 입은 운전자는 구조됐다.추락한 유조차는 간동면 파로호 선착장에서 유람선에 기름을 주입한 후 돌아오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화천군과 경찰은 유출된 기름 량을 파악하는 한편,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