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권역 농산업 포럼
농촌 6차산업 활성화 등 논의

농촌 6차산업의 활성화와 신사업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 통합지원 육성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강원도는 1일 오후 원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강원 원주권역 농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강원행복시대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원주시와 홍천·횡성·영월·정선군 6차산업 인증사업자 등이 참가,역량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진 유로서비스 대표는‘6차산업 관계법령 규제개선에 대한 제언-일본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하의 주제발표에서 “일본의 경우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며 “지역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는 활동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영길 강원농산어촌 미래포럼 대표의 사회로 윤인주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지원단 전문위원,우영균 상지대 교수,이재용 강원도 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 사무국장,정의강 횡성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6차산업 규제개혁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임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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