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원장 이승준)이 대규모 의료인력(간호사) 충원에 나선다.강원대병원은 2일 올해 계획인원을 대폭 늘려 190명의 간호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조치는 내년 인공신장실 확대와 응급중환자실 가동이라는 대외적인 계획과 올해 논란이 됐던 간호사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그동안 강원대병원은 해마다 100명 안팎의 간호사를 채용해왔다.이번 채용에는 임상병리사,방사선사,의료사회복지사,정보통신기사 채용도 동시에 진행된다.채용 지원서는 강원대병원 채용사이트에서 15일까지 접수한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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