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가 2018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홍천군은 필리핀 산후안시 마가리토 페레즈 세빌라 국제조정관이 5∼8일까지 홍천군을 방문,올해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경과 공유와 함께 농가현장을 방문해 농가주와 간담회,2018년도 교류협력 방안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는 지난 2009년 지방자치국제화재단의 추천으로 인연이 되어 우호친선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교류를 이어왔으며,2017년부터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해 양 도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지난해에는 필리핀 산후안시 계절근로자가 81명이 입국했으며,올해는 312명이 입국해 화촌면,서석면,남면,북방면,내면 일대의 농가에 머무르며 3개월간 영농에 종사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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