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용돌이치는 이탈리아 피아베강 이탈리아 북부에 지난주부터 폭풍우가 계속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베네토주 벨루노 인근 피아베강의 수위가 불어나 소용돌이치며 흐르고 있다.
소용돌이치는 이탈리아 피아베강 이탈리아 북부에 지난주부터 폭풍우가 계속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베네토주 벨루노 인근 피아베강의 수위가 불어나 소용돌이치며 흐르고 있다.
이탈리아 북부에서 지난주부터 계속되는 폭풍우로 최소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4일 AFP등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에서 여행 중이던 독일 국적의 87세 여성과 62세 남성이 내리친 번개에 숨졌다.이로써 이탈리아 소방당국의 집계 결과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최소 20명으로 늘었다.

지난주 초부터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는 시속 180㎞의 강풍과 함께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낙뢰,산사태,건물 붕괴,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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