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청구한 징계 재심요청이 기각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5일 2018년도 제6차 이사회를 열어 강원FC에 대한 상벌위원회 징계결정의 재심 등을 논의했다.연맹 이사회는 이날 “지난 달 15일 제17차 상벌위원회에서 내려진 강원FC에 대한 징계결정의 재심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FC는 원심대로 비위의혹을 받고 있는 조태룡 전 대표의 2년간 직무정지와 구단 제재금 5000만원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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