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개 대회 잇따라
지역경제효과 10억 기대

양구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영향으로 11월 한달간 10개 대회에 3900여명이 양구를 찾을 예정이다.

양구군은 각종 체육대회가 열리면서 한달간 10억여원의 지역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7일부터 개최되는 강원학생역도경기대회 및 제30회 도회장기 역도선수권대회와 제42회 강원도 학생 테니스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에 각각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양구를 방문한다.또 국토정중앙배 전국유소년 클럽 축구대회에 1000여명,강원도교직원테니스대회에 300명,한국대학 테니스선수권대회에 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달 중순부터는 강원도교육감배 유도대회에 850여명을 비롯해 강원도교육감배 유도대회에 850명,국토정중앙배 우수리틀야구팀 초청 추계대회에 700명,한국실업테니스 마스터즈대회에 200명이 양구를 찾게된다.

체육관련 행사로는 한국실업역도연맹 총회와 강원도검도회 하반기 강습회 등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열려 체육인들의 발길이 양구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재용 yjy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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