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0건 이상 민원 처리
소규모 집수리·도로 보수 등

양구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저소득 취약가정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생활불편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지난 1990년대 집에서 장례를 치르던 때 장례문화 지원을 위해 운영을 시작했고 점차 저소득 취약가정과 독거·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와 수도,소규모 집수리,도로 보수 등으로 확대됐다.매년 1000여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기동처리반은 지난해 1785건,올해 1612건을 처리하는 등 20년 이상 불편민원을 처리했다.

올해 전기·가스 416건,수도·설비 40건,보일러·난방 16건,가로등과 소규모 집수리 748건,기타 공공 복지시설 392건 등을 완료했다.정교섭 민원소통담당은 “앞으로도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사회적 약자들의 불편 해결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yjy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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