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1심 징역7년 파기 형량 늘어
“범죄단체 완전 근절위해서 엄벌”
A씨는 지난 2011년 6월 ‘춘천식구파’를 결성,불법 대부업과 유흥업소 관리,보도방 영업 등으로 이권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일부 조직원은 나이트클럽 업주로부터 보호비 명목으로 연간 수천만원을 갈취하고 조직원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을 위해 경쟁업체의 영업을 방해하기도 했다.또 주점에서 일반인과 시비가 붙자 조직원들을 동원해 무차별 폭행하고,서울에서 활동하는 ‘강남 범서방파’ 조직원들과 춘천에서 집단난투극을 벌이기도 했다. 이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