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국립오페라단이 원주를 찾는다.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국립오페라단(이사장 박용만)은 오는 14일 백운아트홀에서 ‘오페라갈라 콘서트’를 진행한다.국립오페라단은 지난 1962년 창단한 국내 최고 수준의 오페라단으로 유럽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세계적인 오페라와 민족의 정서를 담은 창작 오페라를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관객들에게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카르멘’을 비롯 모차르트,생상,베르디 등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을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의 해설로 보다 쉽고 유익하게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시간은 90분이며 문의는 원주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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