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14호선 재해위험지구 정비

▲ 홍천군은 상습 수해지역이었던 팔봉리 되룡골 잠수교 구간인 군도 14호선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 홍천군은 상습 수해지역이었던 팔봉리 되룡골 잠수교 구간인 군도 14호선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홍천군은 상습 수해지역이었던 팔봉리 되룡골 잠수교 구간인 군도 14호선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군은 지난 2016년부터 총공사비 90억원을 들여 교량 1곳(길이 196m)과 도로 642m 등 총 832m의 교량과 도로를 새롭게 신설했다.

교량과 도로신설로 되룡골 마을의 재해위험이 근복적으로 해소됐다.되룡골마을은 해마다 집중호우가 내리면 홍천강물이 크게 불어나면서 마을로 진입하는 잠수교가 잠기면서 이 곳에 사는 마을주민들의 고립이 다반사였다.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홍천강변에 제방뚝을 설치해 줄 것을 군에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해 왔다.군은 마을주민들이 집중호우로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잠수교 옆으로 교량을 가설하고 기존 민박집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동선도 설계해 새롭게 신설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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