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새마을부녀회원 200명 참여

▲ 인제군새마을부녀회들이 8일 인제체육관 식당에서 이웃들에게 전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 인제군새마을부녀회들이 8일 인제체육관 식당에서 이웃들에게 전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인제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7,8일 이틀간 인제체육관 식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부녀회는 배추 3000포기로 담근 김장김치 400여통과 올 봄부터 숙성시킨 된장 200통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앞서 회원들은 이번 김장을 위해 3300㎡가 넘는 휴경지에 배추와 무를 직접 재배했다.새마을지도자군협의회(회장 박한복) 회원들도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모금한 쌀 10kg 120포대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눈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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