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공자 590명 표창 등 수여

▲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창립 113주년 기념 연차대회가 8일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서영
▲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창립 113주년 기념 연차대회가 8일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서영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 이돈섭)는 8일 오전 춘천시 세총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창립 113주년 기념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회장,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적십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창립 113주년,113명의 사람들,113개의 임팩트’를 주제로,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및 도정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국제적십자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행사에서는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해 온 도내 유공자 590명에 대한 적십자 포장·표창 및 정부포상 수여가 이뤄졌다.이돈섭 회장은 “고통과 아픔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장 먼저 달려가겠다”며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재난구호활동 및 심리회복지원,안전문화 확산 사업 등을 전개해 강원도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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