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
국회 외교통일위 출석서 답변
“복선화 여부·속도 북과 미협의
개성∼평양, 금강산∼원산 설정
동해선 신규 노선 가능성 있어”
그는 “도로의 경우에는 우선 1차적으로 개성과 평양 사이,동해 쪽은 금강산에서 원산 사이로 돼 있다”며 “동해선의 경우 완전히 새로운 노선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냉면 발언’과 관련해 “제가 설명을드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다. 국민이 심려하는 측면으로 전개된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 신중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냉면 발언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는 자신의 앞선 국정감사 답변과 관련해,‘냉면 발언을 인정한 게 아니고 건너건너 비슷한 말이 돈다는 취지 아닌가’라는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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