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모임 ‘토목회’ 본사 방문
침목 구입위한 500만원 기탁
“동해북부선 조기착공 염원 전달”

▲ 강원도청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위홍섭 회장을 비롯한 박기동·이병진 부회장이 8일 강원도민일보를 찾아 ‘70년 침묵을 깨는 침목-동해북부선 침목 모금운동’에 동참 한 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서영
▲ 강원도청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위홍섭 회장을 비롯한 박기동·이병진 부회장이 8일 강원도민일보를 찾아 ‘70년 침묵을 깨는 침목-동해북부선 침목 모금운동’에 동참 한 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서영
“SOC사업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토목직 공무원들이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을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남북협력사업 핵심인 동해북부선(강릉~제진·104.6㎞) 조기 착공을 위한 ‘70년 침묵을 깨는 침목-동해북부선 침목 모금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청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토목회(회장 위홍섭 지역도시과장)가 침목 기증에 동참했다.위홍섭 회장을 비롯한 박기동·이병진 부회장 등은 8일 오전 강원도민일보사를 방문해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침목 구입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동해북부선연결추진위원회·동해북부선연결 강원추진위원회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위 회장은 “민선 7기 도정 비전,평화와 번영 강원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서는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이 필수적인만큼 이를 염원하는 도청 토목직 공무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동해북부선 침목 모금운동은 변방의 강원도가 평화와 통일의 주도권을 쥘 기회로 도민들의 의지가 모여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도 “SOC사업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토목직 공무원들의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동해북부선 철로가 놓여지면 자연스럽게 도로가 확충돼 (남북)관광,에너지 등 다방면의 교류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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