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소기업 고충 해결능력 기대”
청문 과정에서는 강원신보에 대한 업무파악 등 청문회 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과 함께 정책의 구체성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일부 나왔다.그러나 신한은행과 신보재단 이사로서 쌓은 금융권 전문경력을 인정,적격 판정을 내렸다.특위는 경과보고서를 통해 “신용보증의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분석과 접근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고충을 적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풍부한 금융기관 근무경험을 통해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이어 “농지 실제 경작여부와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이 있었으나 청문회 과정에서 소명했고 음주운전 경력에 대해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의 태도를 보였다”고 했다. 김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