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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성예술단체 “시립미술관 현 위치 고수”

비대위 구성, 시민토론회 열어
결의문 전달, 서명운동 계획

이연제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속보=강릉지역 여성 예술 단체들이 시립미술관 존속(본지 10월 31일자 15면)을 위한 비대위를 구성하는 등 반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강릉여류미술인협회,임란회,강릉여류구상작가협회,텍스타일 협회 등 여성예술단체들은 최근 시립미술관 현위치 존속을 위한 ‘강릉여성예술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지난 8일 시립미술관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여론 결집에 나섰다.토론회 참석자들은 이날 시립미술관 존속 당위성 및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 위치 고수를 강조했다.

주세권 강릉미술협회 감사는 “시에서는 별도의 문화예술복합공간을 조성한다고 하지만,이는 미술계 현실을 잘 알지 못하는 것”이라며 “문화예술복합공간은 창작을 하기 위한 시작의 공간이 될 수 있지만 완성의 공간은 아니다”고 말했다.또 “창작에 대한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과 미술관 존립은 다른 문제로 미술관의 존속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심명숙 강릉여류미술인협회장은 “예술인들이 정부의 복지정책을 받기 위해서는 전시 점수가 필요한데 등록미술관에서의 전시만 점수에 들어간다”며 “아트센터와 명주예술마당에서 하는 전시는 미술인 입장에서 소용이 없다”고 강조했다.비대위는 앞으로 시에 결의문을 전달하고 시립미술관 존속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여론 결집에 나설 계획이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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