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일 킥복서 대결취소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사진)가 일본의 떠오르는 킥복싱 천재 나스카와 텐신(20)과 맞대결을 전격 취소했다.메이웨더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나는 나스카와 텐신과 공식 대결에 결코 동의한 적이 없다”고 썼다.50전 전승의 무패 신화를 쓰고 지난해 은퇴를 선언한 메이웨더는 지난주 일본으로 건너와 일본 격투기 단체 ‘라이진’과 함께 나스카와의 대결을 논의했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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