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노인 반찬배달·김장나눔
20일 어르신 자장면 잔치 예정

횡성군 청일면 부녀회(회장 조창선)이 다년간 왕성한 지역 봉사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청일면 부녀회는 지난 2009년 농약병과 영농폐비닐 수거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 1000만원을 지역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며 본격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한솥밭 반찬서비스와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살피는 등 횡성지역에서 65세 이상 인구비중이 가장 높은 마을로서 겪는 불편과 제한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달에도 지난 1일 김장봉사에 이어 오는 20일 자매결연 단체인 로타리클럽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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