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65억원, 2022년 마무리
내년 1월 실시설계 등 사업 착수

고성군은 해양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충,지역을 대표하는 해양체험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아야진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아야진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에는 국·도·군비 등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마을색채 정비,주·야간 조형물 10개 설치,옥외시설물 통합디자인 설치,마을이야기 길 20㎞ 조성,작은 박물관 조성 등이 추진된다.

또 음식점과 위판시설 환경정비,수변 이벤트 공간 정비,방파제 및 등대 주변공간 정비,해안보행로 정비,도로 결절점 정비,주차공간 정비 등 기존 환경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정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촌자원 복합사업화 지원사업 사전 사업성 검토를 마쳤으며,내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아야진항은 지난 1971년 12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됐으며,어항구역은 8만4304㎡이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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