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양구지역 시험이 오는 15일 강원외고에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먼저 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양록회와 지역인재 양성 장학회인 양록장학회,글로벌인재양성장학회가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일 지역내 고교를 방문한다.양록장학회는 양구여고,양록회는 양구고,글로벌인재양성장학회는 강원외고를 각각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햄버거와 음료수를 전달할 예정이다. 양구고와 양구여고,강원외고는 13일 학교별로 자체적으로 수능발대식을 연다.시험 당일 오전에는 지역내 기관단체장들이 시험장인 강원외고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양구군학부모회연합회(회장 이경아) 소속 20여 명의 회원들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와 음료를 나눠주는 음료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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