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서 힙합 뮤지션들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진다.

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화천체육관에서 지역 중·고교생을 위한 수능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힐링 콘서트는 수험생을 비롯해 학업에 지친 화천의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인기 최정상급의 래퍼인 슈퍼비,키드밀리(Kid Milli)와 ‘볼빨간 사춘기’ 등 청소년들이 열광하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화천을 찾는다.공연 포스터가 공개된 화천군청 페이스북 게시물은 현재 7000건에 가까운 조회와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관심이 쏠리고 있다.군은 공연 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화천지역 중·고교생은 체육관 1층,타 지역 학생과 일반 주민들은 2층 관람석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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