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K리그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
U-12부 남양주 주니어 정상
97개 팀 이틀간 동해서 열전
선수·가족 등 3000여명 방문

▲ 볼 경합 10,11일 이틀간 동해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제23일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에서 수성 주니어와 PEC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
볼 경합 10,11일 이틀간 동해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제23일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에서 수성 주니어와 PEC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
경기도 분당 KYK팀이 10,11일 이틀간 동해에서 열린 ‘제23회 리틀K 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 전’ U-15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또 경기도 남양주 주니어 (U-12부),PEC-레드(U-10부),UK FC(U-8)는 각각 부문별 정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사와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NYESE),동해시 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동해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동해시와 동해시의회가 후원했다.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올해 한국유소년 축구교육원이 주최한 각종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의 성적을 거둔 97개 팀이 참가한 이날 왕중왕전은 동해시 풋살장 등 9개 구장에서 왕좌의 자리를 놓고 불꽃튀는 접전을 벌였다.선수를 비롯해 가족 등 3000여명의 지역을 찾아 숙박과 음식점 등 상가들은 반짝 특수를 누렸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축구 꿈나무의 산실인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 전은 해마다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이 참가,대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연마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규언 동해시장은 “유소년 축구의 총결산을 행복도시 동해에서 치르게 돼 기쁘다”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뤄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성배



경기결과

◇U-15 △순위= 1분당 KYK 2금천축구센터 3춘천 주니어,류광하FC △우수선수=이지섭,석의준,한상현,조우성

◇U-12 △순위= 1남양주 주니어 2FC SB 3DS FC,KYK △우수선수=조민규,김원찬,신동혁,홍서준

◇U-10 △순위= 1PEC-레드 2GS 경수 3청주 FCK,김포 JIJ△우수선수=송시우,김 윤,정우민,황준연.

◇U-8 △순위= 1UK FC 2강용 FC 3FC서울·충암,성남 FC 광주아카데미 △우수선수=박지우,임현우,강민재,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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