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포리∼낙산지구>
하루 3377대 차량 오가

양양지역 군도 가운데 손양면 여운포리~낙산지구로 이어지는 군도 5호선의 통행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최근 지방도 418호선과 군도1호선부터 6호선까지 6개 노선에 대한 교통량 조사결과 이 구간이 24시간 동안 3377대의 차량이 통행해 가장 많은 교통량을 기록했으며 양양읍 월리~종합운동장~강현면 답리로 연결되는 군도 3호선이 1464대로 뒤를 이었다.

군도5호선의 경우 대명쏠비치리조트와 낙산콘도 등 대형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고 낙산사와 수산항,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등 관광명소가 집중돼 있어 통행량이 많았으며 군도 3호선도 터널개통과 종합운동장 개장으로 교통량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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