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의 시가 눈에 보이는 연극으로 재탄생한다.창작집단 쵸크24(대표 장태준)의 연극 ‘별 헤는 밤’이 오는 20,21일 오후 7시 30분 KT&G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공연된다.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와 한국전쟁에서 가족을 잃은 세 가족의 이야기를 연결해 삶과 희망을 이야기한다.연극은 시의 의미를 배우의 움직임,소품 등에 담아 냈으며 1950년대 시대상을 반영해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다.관람료는 일반 2만원,가족할인(3인 이상) 1만5000원.문의 910-9651.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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