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무릉도원면 무릉2리(대표 김효선)와 김삿갓면 예밀2리(대표 정정근)가 2018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인 도약마을과 선도마을에 각각 선정됐다.

도약마을에 선정된 무릉2리는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산채 생산과 가공사업인 산신령 테마를 바탕으로 6차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시설 재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도약마을은 2020년 2차 평가를 통해 최대 2억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선도마을에 선정된 예밀2리는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와인으로 하나되는 마을 만들기를 바탕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농촌 체험관광 마을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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