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KBS 1TV 오후 10:00> 일제강점기,독립운동과정에서 희생된 사람은 최소 15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지만 지금까지 국가유공자로 서훈을 받은 사람은 1,500명도 채 되지 않는다.90%이상의 희생자들을 우리가 찾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1946년 윤봉길 의사 유골은 돌아왔지만 중국,러시아,조선 전역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많은 독립투사들의 묘소가 확인 안 되거나 훼손돼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김가진,김산,한위건,조명희,김알렉산드라 등 조선독립을 위해 일제와 싸우다 희생된 투사들의 삶을 추적하고 조상의 유해를 찾지 못하고 있는 후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만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