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오후 8:55> 1960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고 강신성일. 한국 영화의 상징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대배우 고 강신성일이 11월 4일 돌연 별세했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임종에 대해 고 강신성일의 둘째 딸 강수화 씨는 아버지가 임종을 맞이하기 전, 아버지의 투병 생활에 대해 털어 놓았다.항상 영화를 생각하며 자기 관리에 철저했던 고강신성일에게 병들고 근육이 빠져버린 몸은 자신의 모습이라고 상상하기 힘든 것이었다.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이자, 영화같은 인생을 살다 떠난 한국 영화계의 거성 고 강신성일의 마지막 폐암 투병 생활과, 가족들에게 남긴 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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