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SGI서울보증 사회공헌활동
빈곤가정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
국내·외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도내 봉사동아리 ‘산보’ 활동 눈길
소외이웃 문화체험·청소 등 앞장

SGI서울보증은 ‘미래 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장학지원, 난치병 환아와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주거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하다.

▲ 베트남에서 SGI서울보증 임직원들이 지난 4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코이키 마을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SGI서울보증 임직원들이 지난 4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코이키 마을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전국 각 지역에 있는 본부별로 자체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5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각 지방 소재 아동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환경의 복지시설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강원지역 내 봉사활동 동아리 ‘산보’의 활동이 눈에 띈다.등산 및 트레킹을 하는 체육 동아리로 시작했으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주자는 의견을 모아 2016년부터는 체육 활동후 봉사 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춘천 밀알재활원, 원주 갈거리 사랑촌, 원주 간현유원지 등에서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말벗 되어드리기, 문화체험, 청소 등에 나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원주에서 SGI서울보증 강원지역 동아리 ‘산보’ 회원들이 지난 6월 원주 간현유원지에서 봉사활동을 한후 기념 촬영했다.
원주에서 SGI서울보증 강원지역 동아리 ‘산보’ 회원들이 지난 6월 원주 간현유원지에서 봉사활동을 한후 기념 촬영했다.
SGI서울보증 임직원들의 봉사단체인 ‘SGI드림파트너스’는 SGI서울보증의 차별화된 사회책임 경영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2018년 3기째를 맞이 한 드림파트너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전 직원 사이에서 미담으로 이어져 올해는 벽화 그리기와 꽃길 조성 등의 주말 봉사활동에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11일에는 밥퍼 봉사활동으로 잘 알려진 다일복지재단으로부터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회사로 평가받아 다일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SGI서울보증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에서는 꿈나무·희망파트너 장학사업이 가장 눈에 띤다.

저소득·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연 1억7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6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생 멘토링 교육지원과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어린이 정서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춘천에서 SGI서울보증 임직원들이 2017년 춘천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후 기념촬영을 했다.
춘천에서 SGI서울보증 임직원들이 2017년 춘천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후 기념촬영을 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의료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연계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빈곤계층 환아 의료비를 3년째 1억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방 국립대 병원 5곳으로 확대해 난치병 어린이 의료 후원 활동의 범위를 늘려가고 있다.

동시에 SGI서울보증은 나눔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립 기념 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사는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에 매칭해 5000만 원의 기금을 별도로 조성해 매년 소아암 환아들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등 주거 지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춘천 등 전국 곳곳에서 무주택 소외아동을 위해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펼쳐왔으며 작년에 이어 지난 4월에는 베트남 코이키 마을에서 빈곤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해외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SGI 서울보증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주는 ‘Your Best Dream Partner’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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