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반체육관서 시상식
2억원∼5억원 사업비 지원

강원도는 13일 오전 11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기업형 새농어촌 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내년도 우수마을로 선정된 25곳을 시상한다.제23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도약마을 분야에 선정된 춘천시 남면 가정1리 등 20개 마을,선도마을로 선정된 동해시 삼화동 14통 등 5개 마을이 수상한다.

도약마을에는 선정연도에 3억원이,선정 3년차에 종합평가를 통해 2억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5억원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선도마을에는 선정된 해에 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등 25개 마을에 모두 70억원이 투입된다.

기업형 새농어촌 우수마을은 마을주민 주도로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마을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시책이다.지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한 ‘새농어촌건설운동’에 기업경영방식을 도입한 강원도의 대표 농촌마을 개발사업이다.

박지은 pje@kado.net

◇도약마을=△춘천 남면 가정1리△원주 문막읍 건등1리△강릉 성산면 위촌1리 △동해 북삼동 2통△태백 문곡소도동 8통△삼척 근덕면 하맹방2리△홍천 서석면 청량1리△홍천 동면 후동리△횡성 공근면 부창리△횡성 갑천면 추동리△영월 무릉도원면 무릉2리△평창 미탄면 기화리△평창 진부면 봉산리△정선 임계면 용산1리△철원 근남면 잠곡2리△화천 화천읍 아5리△인제 상남면 하남2리△고성 간성읍 탑동2리△양양 강현면 물갑리△양양 서면 수리

◇선도마을=△동해 삼화동 14통△홍천 서면 팔봉1리△횡성 횡성읍 정암3리△영월 김삿갓면 예밀2리△평창 미탄면 회동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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