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강릉지역 시민단체들이 13일 옥계 페놀 유출사고 등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함께하는 시민’과 ‘함께 촛불단’,‘강릉시민행동’,‘강릉환경운동연합,‘강릉사랑포럼’,‘NGO환경보호 국민운동 강원본부’는 이날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계 라파즈한라시멘트 광산 붕괴 사고와 페놀 유출 사고 등의 조사에 축소 은폐 의혹(본지 10월 2일자14면)을 거듭 제기했다.이들 단체는 지난 2012년 8월에 옥계면 자병산 노천광산에서 발생한 대규모 낙석 붕괴사고와 2013년 옥계 마그네슘 공장 페놀 유출 사고 등에 대해 재조사를 유구해왔다.이들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 후 상경,감사원에 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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